표재성 위염1 헬리코박터균, 위암의 원인? 1980년대에 호주의 과학자 베리 마샬 박사와 로빈 워렌 박사가 위에 사는 박테리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발견하고 이것이 위궤양의 원인임을 입증한 이래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위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위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점차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견되었는지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클릭하세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몇년 전까지만해도 상당히 진행된 위염이 있어도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선종 등의 진단이 내려지지 않으면 헬리코박터균의 제균 치료를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점점 쌓여가면서 이제는 많은 의사분들이 적극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쪽.. 2023.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